1년간 만난 혁신 스타트업...올해 목표 이뤘나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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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간 만난 혁신 스타트업...올해 목표 이뤘나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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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 창업가에게 1년은 혹독한 시간이다. 지난해 국내 스타트업 신설법인은 12만 개에 이를 정도로 창업이 활성화됐지만, '죽음의 계곡'을 넘어 생존한 비율은 높지 않다. 국내 스타트업이 5년 차에도 생존할 비율은 29.2%에 그친다. 열 곳 중 일곱 곳은 5년 내 문을 닫는다는 소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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