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AI 택배터미널로 이커머스 중심축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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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AI 택배터미널로 이커머스 중심축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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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가 미래형 기업을 향한 혁신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은 지난해 하반기 사장단 회의에서 "새로운 미래는 과거의 연장선상에 있지 않다"며 미래 관점의 투자와 과감한 혁신을 주문했다. 특히 미래 먹거리에 대한 그룹 사업 포트폴리오 고도화를 강조했다. 신 회장은 "신사업 발굴과 핵심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고부가가치 사업을 우선적으로 고려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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